석룡산(경기도 가평)

 

산  행  일  시 : 2014년 6월 28일 (토)

 

산  행  코  스 : 삼팔교 → 조무락골 → 872봉 → 1100봉 → 석룡산정상 → 방림고개 → 와폭 → 석룡천 → 복호동폭포 → 조무락골 → 삼팔교

 

산  행  시  간 :   8시간 30분 (점심 1시간20분포함)

 

산  행  거  리 : 약 11km

 

산  행  인  원 :  4명

 

 

 

석     룡     산  (  石   龍   山  )

 

 

높이 1,155m. 광주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국망봉(1,168m)·백운산(904m) 등이 있다. 산의 명칭은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데서 유래한다. 능선을 따라 도경계를 이루며, 전사면이 비교적 급경사이다. 북동쪽 사면에서 계류가 흘러 대성산 동쪽·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함께 용담천을 이루고 동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지류인 사내천이 된다. 또한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가평천에 흘러든다. 수림이 울창하며 계곡미가 뛰어나다. 북쪽 백운산과의 사이에 있는 도마치(道馬峙)는 예로부터 가평과 화천을 잇는 주요교통로로 이용되어왔으며, 서쪽 계곡을 따라 도마치와 연결된 도로가 나 있다.

 

 

 

38교에 차를 주차하고 아스팔트길를 따라 조무락골로 향한다

 

 

조무락골까지는 차량진입이된다..민박도 있고..

 

 

이집이 마지막 민박집이다.여기서 우린 872봉능선길로 올라간다.

 

 

 

산행길이 잘정비되어있다.

 

 

 

 

 

이정표가 훼손이된것을 보면서 왜그랬을까...?하고 생각하게 된다..다람쥐~

 

 

여기를 지나면서 갑자기 우렁찬 천둥번개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퍼붓는다.. 

 

 

소나기가 언제 내렸나..했을 정도로 또 맑아지기 시작이다.

 

 

 

 

 

 

 

872봉을 다와서는 화악산이 소나기구름이 걷히면서 보인다.

 

 

 

 

 

 

비가 언제왔지...?

 

 

 

 

 

 

 

점심식사을 마치고 정상에서 기쁨을 누리고 하산하려하는데 하늘이 또 비구름이가득하다.

 

 

 

 

석룡천을 다와갈무렵 비가멈추고 맑아지니 화악이 선명하게 보인다.

 

 

 

 

 

 

 

 

 

 

 

 

 

 

 

 

 

 

 

모처럼 오랜만에 산행에 동행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산은 인연을 힘깨해주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