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산(강화,석모도)

산 행 일 시 : 2012년 3월 24일

 

산 행 코 스 :  외포리선착장 → 보문선착장 → 전득이고개 → 등산로능선 → 해명산정상 → 방개고개 → 새가리고개 →        눈썹바위(갓바위)→  보문사버스정류장 → 보문사선착장 → 외포리선착장

 

산 행 거 리 : 약 5.3km

 

산 행 시 간 : 약 5시간 30분,(점심시간40분포함,버스,카페리이동시간제외)

 

산 행 인 원 : 3명

 

     해 명 산 ( 海 明 山 ) 327m :

 

해명산은 인천시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한 산으로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받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듬뿍 받으며 산행을 할 수 있는 해명산의 정상에서면 낙가산과 상봉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바다에는 이름모를 섬들이 아른거리고, 정상을 떠나 주변 바다를 보면서 군데군데 피어있는 진달래 능선을 따라 낙가산으로 갈 때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든다.
산세가 아기자기해 가족동반 산행지로 적합하며 산행이 수월하므로 인접한 낙가산 산행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외포리 선착장 주차장에 세워진 석모도 안내판. 주차장이 별도 없는 관계로 길가장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리를 이용 석모도 선착장까지 이동한다.

 

 

 

카페리를 타고...

 

 

오늘 따라 유난히 갈메기 때가 많다.던저주는 과자를 받아먹는 솜씨가 대단하다.

 

 

석모도 선착장에 도착후 보문사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전득이 고개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 시간표..우린 앞차가 바로 출발한 직후여서 40여분을 버스에서 기다려야 했다.

 

 

 

 

 

 

전득이 고개...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20분정도 오르면 잘정비된 의자가있다.

 

 

해명산 정상을 조금 못미쳐 지나온 능선길를 담아봤다..멀리 마이산이 보인다.

 

 

에고 힘들어..ㅋㅋㅋ

 

 

해명산 정상..누군가에 의에선지 정상석이 3등분되어 "해"자와 "명"자가 땅에 떨어져 있었다,"명"자는 올려놨으나 "해"자는 많이 부서진관계로 올려놓지 못했다.

 

 

 

 

 

 

 

 

 

 

 

 

 

 

 

 

 

 

 

 

 

 

 

 

눈썹바위에서 바라본 상봉산정상,,과 보문사..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 대는 지 ,,몸이 날려갈 정도이다...

 

 

예전에 12년 전에 이곳 바위에 앉아 찍은 사진이 있는에 철조망이 쳐진것외에는 변한게 별로없다...세월이 참으로 빠른것같다..

 

 

삼거리 이정표..이곳에서 상봉까지 오른후 되돌아와 보문사로 하산해도되고.상봉을 넘어서 인도를 따라 보문사 버스정류장까지 해도 된다.인도길이 해안을 따라나있어 걷기에 좋고 낭만적이다..

 

 

보문사 버스정류장..해명산 정상전에 점심을 하는 동안 잠깐의 눈이 날리였고.상봉까지 하려 했은나,갈림길에서 보문사로 하산했다.오랜만에 찾은 해명산..이라지만 언제나 산은 그 자리에 있다..그 누군가를 기다리면서...